[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박중훈이 영화, 라디오, 예능 ‘라디오스타’까지 섭렵했다.
1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측은 헤럴드POP에 박중훈의 게스트 출연 사실을 알렸다. 서장훈, 김흥국과 함께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로써 박중훈은 예능 토크쇼 ‘라디오스타’까지 접수하게 됐다. 2006년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한 때 잘 나가던 가수왕 최곤 역을 맡았던 박중훈은 이후 ‘라디오스타’와 꾸준한 연을 이어왔다. ‘라디오스타’ 극중 원치 않는 DJ 자리에 앉게 된 박중훈은 막무가내 선곡과 멘트를 남발하지만 청취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게스트의 사연으로 얼떨결에 인기를 얻게 됐다.
영화 ‘투캅스’와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이어 또 하나의 인생작으로 자리 잡은 ‘라디오스타’는 라디오 DJ, 예능 출연까지 이어지게 했다.
극중 최곤의 모습이 실제로 일어났다. 지난 1월 박중훈은 KBS 2라디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DJ 자리를 꿰찼다. 주로 영화를 통해 대중을 만났던 박중훈의 27년만 라디오 진행인 것. 박중훈은 영화 ‘라디오스타’ 못지않은 편안한 진행에 해박한 음악적 지식까지 겸비하며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관객, 청취자를 넘어 이번에는 시청자까지 노린다. 예능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영화 ‘라디오스타’를 모태로 한 프로그램으로 박중훈의 출연이 더욱 의미를 높인다. 라디오뿐만 아니라 KBS 2TV '하숙집 딸들‘로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 박중훈이 토크쇼로는 어떤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라디오, 예능까지 섭렵한 박중훈의 ‘라디오스타’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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