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시간위의 집’ 김윤진이 옥택연 사탕 선물에 기쁨을 표했다.
김윤진은 1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제작 리드미컬그린, 자이온이엔티) 제작보고회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옥택연이 사탕을 선물하자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받을 때보다 더 기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윤진은 "이틀 전에 신기하게도 옥택연 꿈을 꿨다. 옥택연은 안 나왔고, 내가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우리 집이 아니고 호화스러운 저택이었다. 다른 사람 집이고 침실이 보였다. 옥택연 사진이 보인 것도 아닌데 여기가 옥택연 집이라는 꿈 속의 확신이 들더라. 왠지 호기심이 들어서 둘러봤는데 갑자기 옆에서 뭔가가 지나가더라. 너무나 작고 귀여운 고양이었다. 겁이 나서 뒤를 돌았더니 거대한 호랑이가 앉아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조재윤은 "내가 범띠다"고 껴들었지만, 김윤진은 "그 호랑이가 날 빤히 쳐다보더라. 꿈 해몽을 찾아본 적도 없는데 이번엔 다시 찾아봤다. 좋은 직장으로 옮기거나 좋은 작품을 완성하는 거라더라. 영화 대박은 호랑이 아닌가"라고 기대감을 품었다. 그러자 조재윤은 또다시 "내가 74년생 범띠다. 호랑이가 나다. 안 무서워했다고 했잖나. 그게 나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국제시장’으로 1,425만 관객을 동원한 천만배우이자 월드스타 김윤진이 3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 옥택연, 조재윤 등이 출연하며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 오는 4월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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