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방송인 유재석의 '몰래한 선행'이 또 뒤늦게 밝혀졌다.
유재석이 지난 연말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에 5천만원을 쾌척하고, 4년간 연탄은행에 꾸준히 후원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 1월에 여수 수산시장에서 발생했던 화재 피해에 또다시 5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모금을 담당한 희망브리지측은 14일 헤럴드POP에 "유재석 씨가 지난 1월 15일 발생한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에도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도 역시 지난번처럼 알려지지 않고 조용히 기부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의 몰래한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기부 소식이 알려졌을 때도 우연한 계기로 선행이 드러났었다. 당시 희망브리지 측에 따르면 모금 통장을 확인하던 중 유재석이라는 이름으로 5천 만원이 입금돼 매니저에게 확인을 해보니 매니저 역시 모르고 있었다는 것. 뒤늦게 유재석이 조용히 기부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한 바있다.
유재석은 꾸준히 선행을 베푸는 대표적인 스타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일본 우토로 마을과 같은 역사와 관련된 선행부터 연탄, 아름다운재단, 태풍 차바 피해 등 주위에 있는 이웃에게도 남몰래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대표 MC의 끊임없는 선행은 대중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선행은 절대 당연한 것이 아니며,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선행을 펼치는 유재석이 더욱 빛나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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