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손현주가 자신의 80년대를 회상했다.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언론배급시사회가 15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됐다. 김봉한 감독과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지승현, 조달환 등이 참석했다.

손현주는 "나는 1984년에는 대학생이었다. 그래서 80년대가 기억이 남는다. 그렇게 먼 이야기 같지가 않다. 연도로 따지면 꽤 오랜 세월이 지난 것 같은데, 내 체감은 다르다"라며 극 중 시대적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 그대로 나왔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다. 감독판이 나오게 되면 여기서 빠져있는 장면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 그런 장면들을 조금 더 넣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든다"라며 "사실 완성된 영화는 기술시사 때 잠깐 보고 떨려서 못봤다. 되도록이면 보통사람 시나리오 그대로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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