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윤현민이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현민, 박나래, 헨리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의 목표는 한국 스키장을 가는 것. 헨리는 “처음 캐나다에서 어릴 때부터 매년 스키장에 갔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런 헨리에게 “한국 스키장도 가봤냐”고 물었다. 헨리는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10년 만에 간다”고 답했다. 헨리는 “혼자 가면 이상해 보이냐”며 매니저에게 물었다. 헨리는 혼자서 스키장에 가본 경험이 없었던 것.

헨리는 처음 했던 호언장담과 다르게 보드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겨우 일어난 헨리는 “나 오늘 10년 만에 타는 거다. 좀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나 엄살과 다르게 헨리는 능숙한 보드 실력을 선보였다. 이시언은 “10년 만인데 잘 탄다”고 말했다. 전현무 또한 “나 같으면 여기서 넘어졌다”고 감탄했다. 여유가 생긴 헨리는 묘기까지 선보이며 보드를 즐겼다.

박나래는 눈을뜨며 ‘나래바’의 처참한 몰골을 보고 경악했다. 박나래는 “집이 난장판이다. 찢어졌다”고 말했다. 김지만과 박나래는 집을 치우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계속해서 토할 것 같다고 말하자 김지민은 “토할 것 같다는 얘기 좀 그만해라. 진짜 토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술 먹고 다음날 청소하는 게 제일 짜증난다”며 공감했다. 전현무 또한 “우리 속이 안 좋아진다”고 말했다.

김지민에게 식사를 차려주기 위해 냉장고를 연 박나래는 표정이 굳었다. 냉장고에 식재료가 꽉 차 있었던 것. 이시언은 “현민이 한 번 빌려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김지민의 조언대로 백종원에게 전화해 원격 냉장고 정리를 부탁했다. 백종원은 박나래가 꺼내 드는 재료마다 색다른 레시피를 알려줘 명불허전 ‘백선생’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침에 눈을 뜬 윤현민은 반려견들의 대변을 발견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아직 배변 훈련이 덜 된 탓. 윤현민이 배변 훈련을 시작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반려견들과의 화보 촬영이 있었던 것. 윤현민은 “며칠 뒤에 칠봉이, 꼬봉이와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 관건은 꼬봉이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똥오줌을 막 여기저기 싸놓을까 걱정된다”며 화보 촬영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드디어 반려견들과의 화보 촬영이 시작됐다. 그러나 윤현민의 우려와 다르게 꼬봉이가 아닌, 칠봉이가 말썽을 피웠다. 꼬봉이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얌전히 있던 반면, 칠봉이는 세트장을 돌아다닌 것. 사진 작가는 “강아지 인형을 가져다 놓은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어려운 포즈도 시도했지만, 꼬봉이는 거뜬하게 해냈다. 스태프들은 “모델을 시켜야 할 것 같다”며 극찬했다. 윤현민은 반려견에 대한 칭찬해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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