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환상콤비 안정환과 김용만이 '바깥 사람♡안 사람'이란 애칭에 걸맞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함께 싱가폴로 향해 똘똘 뭉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한 정형돈은 "대세 용만이 형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며 김 3장을 준비하는 등 해피바이러스로 분위기를 띄운 것. 무엇보 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장착한 김용만을 의식한 듯 김성주는 "어디 가면 공항패션이라고 사진 찍는데 우리는 왜 안 찍히냐"며 투덜대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싱가폴에 도착해 룸메이트를 정하게 된 네 사람은 이번에 함께 방을 쓰게 될 상대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바깥 사람♡안 사람'이란 케미호흡을 자랑했던 김용만과 안정환은 매번 '룸메이트 추첨'을 할때마다 운명적인 인연을 나름 기대했지만 함께 했던 과거 이력과는 반대로, 4개월 여만에 처음으로 각 방을 쓰게 돼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등 흥미진진한 운명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용만과 안정환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의 방을 들렸고, 특히 안정환은 정형돈에게 "형님 잘 챙겨라"면서 김용만을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김용만은 평소 '씻어라' 등 끊임없는 안정환의 잔소리가 익숙해졌는지, 룸메이트 정형돈에게 "씻어야 한다"며 되려 안정환의 빙의되었고, 급기야 안정환의 환청이 들린 듯, "쥐포 드실래요?"라는 정형돈의 질문을 "씻고 드실래요?"라며 잘 못 알아듣는 모습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다음날 여행을 즐기 던 중 서로의 허전함을 달래듯, 안정환은 김용만에게 갑작스럽게 손을 잡고 걷자고 제안하는 등 여전한 '바깥 사람♡안 사람'의 애정을 보였고, 이에 김용만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함께 사이좋게 손을 잡고 여행을 즐기는 케미호흡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출연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22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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