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구혜선이 강태오에게 약속을 했다.

19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6회에는 이경수(강태오 분)에게 기다리면 찾아오겠노라 약속하는 정해당(구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해당은 식사도 거르고 좀처럼 기운이 없는 이경수의 모습에 걱정이 앞서는 눈치였다. 괜찮다며 신경쓰지 말라는 이경수의 말에도 정해당은 계속 그의 곁을 지키며 함께 있어주려고 노력했다.

이경수는 이런 정해당에게 자신의 모친 이야기를 꺼냈다. 이경수는 “숨이 끊어질 것 같이 엄마가 보고 싶었어요”라며 춥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더불어 “고통스럽다고 느껴서는 살 수조차 없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느끼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아무도 기다리지 않으려고 하고 안간힘을 쓰며 버틴 세월이었어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요즘은 카페 문이 열릴 때마다 귀를 기울인다는 이경수의 말에 정해당은 “날 기다리는 거에요? 걱정 마요, 기다리면 꼭 나타날 테니까”라고 약속했다. 언제까지 할 수 있겠냐는 이경수의 불안에 정해당은 그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1번으로 저장했다. 이어 “1번에 내 번호 입력해놨어요, 기다려도 오지 않으면 전화를 해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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