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리들리 스콧이 '글래디에이터2'를 연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17년만의 부활이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러셀 크로우가 주연을 맡는 '글래디에이터2'를 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러셀 크로우가 연기한 막시무스는 '글래디에이터'에서 이미 사망했다. 이에 대해 리들리 스콧은 "막시무스는 이미 죽었지만 다시 불러올 방법을 알고 있다. 스튜디오와도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래디에이터'는 17년전 작품이다. 러셀 크로우도 약간 변했다. 하지만 그를 다시 불러오고 싶다.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0년 개봉한 '글래디에이터’는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장군 막시무스가 황제 코모두스를 향한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200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러셀 크로)을 비롯한 5관왕을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