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콩: 스컬 아일랜드'가 15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2억6,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제작비를 훌쩍 넘어섰다.
20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19일까지 누적관객수 154만9,208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12일 만에 15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한국에서의 흥행을 더해 '콩: 스컬 아일랜드'는 미국에서만 1억1,000만 달러, 월드 와이드 2억5,9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제작비 1억8,50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서는 흥행 수익을 거뒀다.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다. 특히 '콩: 스컬 아일랜드'는 괴수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출발의 성과를 거둔 영화라 더욱 괄목할만하다. '콩: 스컬 아일랜드' 이후 워너 브러더스는 괴수들을 주연으로 한 영화들을 줄줄이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콩’의 키는 무려 30미터로 이전 영화 속 킹콩들보다 무려 2배 이상 몸집이 커져 역대급 스케일을 확인시켜준다. 크기뿐만 아니라 인간과 감정을 공유하고, 도구까지 사용하는 등 더욱 진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콩을 비롯해 영화에는 ‘거대한 괴수사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괴수들이 총출동한다. 스컬 크롤러, 거대 거미, 초대형 버팔로 등이 등장해 콩과 최강 괴수들이 격렬한 전투를 펼친다. 또한 이들 사이에 놓인 인간들의 사투는 드라마적인 긴장감까지 더한다.
톰 히들스턴이 액션스타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하는 한편, '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블록버스터 영화에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사무엘 L. 잭슨, 존 굿맨을 비롯해, '워 크래프트', 2016년 '벤허'의 주연을 맡은 토비 켑벨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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