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 안재홍 / 이지숙 기자
배우 이선균, 안재홍 /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이선균과 안재홍의 야구관람 에피소드 전말이 공개됐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제작 타워픽쳐스) 제작보고회가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됐다. 배우 이선균, 안재홍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선균은 '임금님의 사건수첩' 촬영 중 안재홍과 야구장에 간 것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이 함께 응원하는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선균은 "뒤에 빨간 티셔츠를 입으신 건 음향기사님이다. 영화제작자도 같이 갔다. 우리 현장이 참 좋았다. 제작사 대표님이 굉장히 유쾌한 분이다. 회식도 많이 했다.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라며 "그분이 내가 광주 기아 팬인 걸 알고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주셨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안재홍은 "나는 부산 사람이라 롯데 팬이다. 야구를 즐겨보는 표정이 아니었다. 근데 정말 재밌더라. 즐겁게 봤다. 한동안 우리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중계화면이 스포츠 채널에 나오더라"며 웃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을 지닌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조선판 과학수사를 통해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는 유쾌한 활약을 담은 영화다. 오는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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