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송지효의 뷰티뷰' 마지막화가 방송됐다.

23일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송지효의 뷰티뷰’ 마지막 회에서는 배우 경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퍼스널 컬러를 주제로 ‘매칭뷰티’가 진행됐다.

송지효는 “사람마다 컬러가 어떤 컬러를 사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메이크업을 받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게 신기했다”며 오늘의 주제인 퍼스널 컬러를 언급했다. 뷰티 에디터 김미구는 “퍼스널 컬러는 단순하게 피부색이 아니라 개인이 갖고 있는 신체 색상이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퍼스널 컬러는 웜톤이나 쿨톤으로 구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은 “따뜻하고 노란 계통이 잘 어울리는 분들이 웜톤이고 붉고 푸른 계열이 어울리면 쿨톤이다”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단순히 피부색만으로 구분 짓기는 힘들다”며 오바마 전 대통령을 예시로 들었다. 김정민은 “오바마 전 대통령 브라운 색상의 옷보다 네이비 색상의 옷을 입으면 신뢰감이 상승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칭뷰티의 뷰모델이 등장했다. 김정민은 “얼굴보다 컬러가 도드라지면 워스트다”며 각 모델들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했다. 웜톤으로 진단을 받은 뷰모델에게 일대일 매칭뷰티가 시작됐다. 함경식은 웜톤의 모델에게 오렌지나 피치 컬러의 블러셔를 추천했다. 함경식은 “투명 컬러와 섞어서 쓰면 더 좋다”며 메이크업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함경식은 “브로우 마스카라로 눈썹의 색깔을 바꿔야 한다”며 밝은 갈색 계열의 마스카라를 사용했다. MC들은 “훨씬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감탄했다. 함경식은 “음영 브라운 컬러와 피치 컬러의 섀도를 사용해 아이 메이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핑크 계열을 사용하면 눈매가 부어 보일 수 있다는 것. 이어 함경식은 다크브라운 섀도를 덧발라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김정민은 “민낯이실 때 봤는데 홍조가 심하시다. 브라운이나 머스타드처럼 웜톤 컬러가 잘 안 어울리다”며 두 번째 모델에게 쿨톤 진단을 내렸다. 김정민은 쿨톤 컬러를 대보며 “반면에 쿨톤 옐로우는 훨씬 시원한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송지효와 경수진 또한 “상큼해 보인다”고 말했다. 함경식은 “안면홍조가 있으신 분들은 붉은 기가 없는 핑크 블러셔를 사용해야 한다”며 메이크업 꿀팁을 공개했다.

메이크업 과정을 보던 송지효는 “나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립은 과감하게 핫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발랐다. 공명은 “립 하나로도 얼굴이 다 산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너무 예쁘다. 과즙상 같다”며 감탄했다. 뷰모델은 “평소에 진한 색깔의 립을 바르지 않았는데 앞으로 자주 발라야겠다”며 만족했다.

공명은 "아예 아무 것도 몰랐던 제가 지식을 알게 된 게 좋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뷰티뷰'를 진행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용기를 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