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팝 밴드 DNCE가 찜질방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DNCE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DNCE Goes to Jimjilbang’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DNCE는 한국인 여성 기타리스트 이진주가 속한 4인 미국 혼성 팝 밴드로, 첫 내한 공연을 위해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가수 한별의 진행으로 시작된 V앱 방송은 특이하게 찜질방에서 이뤄졌다. DNCE 멤버들은 찜질복을 입고 찜질방 음식을 앞에 둔 채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DNCE는 “최고의 장소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최적의 장소다”라고 설명했다.
오프닝을 마친 DNCE는 게임을 위해 장소를 옮기기 전 지목토크에 임했다. 앞서 팬들이 DNCE에 궁금한 점을 질문했고, 멤버들은 각 질문에 따라 해당하는 멤버를 손가락으로 짚으며 토크를 이어갔다.
이진주는 많이 늦는다는 멤버들의 지적에 “머리, 화장 등을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명했다. 춤을 잘 추는 멤버로는 콜 휘틀이 꼽혔다. 콜 휘틀은 “동의하지 않는다. 다 비슷비슷한 실력이다. 이진주는 트워킹을 추기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NCE 멤버들은 가장 불만이 많은 멤버로 이진주를 꼽았다. 배고프면 에민해진다는 것 이진주는 “내가 예민하게 굴면 친구들이 ‘밥줘?’리고 물어본다”며 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밥 이야기가 나오면서 멤버들은 찜질방 음식을 먹었는데, 굉장히 매운 라면을 거리낌 없이 흡입하기도 했다.
콜 휘틀은 술을 가장 잘 마시는 멤버, 가장 미친 멤버로도 꼽히며 3관왕에 올랐다. 멤버들은 콜 휘틀이 하루를 가장 행복하게 산다고 설명하며 그를 꼽은 이유를 들었다. 이후 DNCE 멤버들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팬들의 댓글을 읽고 답해주는 시간으로 V앱 방송을 마무리했다.
찜질방이라는 낯선 공간에서도 DNCE는 멤버들끼리 돈독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첫 내한에서부터 친근한 모습을 보인 DNCE는 22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가지며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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