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최진혁과 윤현민이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터널'(극본 이은미/연출 신용휘)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그리고 신용휘 PD가 참석했다.

최진혁은 80년대에서 타임슬립한 형사 박광호, 윤현민은 현재의 스마트 형사 김선재 역을 연기한다. 두 사람의 앙숙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최진혁은 "스포일러를 할 순 없지만 저희가 티격태격 정도가 심하다. 처음엔 치고박고 싸우다가 나중에는 브로맨스가 생겨날 것 같다"며 "1986년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주제가 윤현민과 관련이 있다. 그거를 통해서 점차 풀려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최진혁과 제가 동갑인데 같이 연기하는 장면이 많아 금방 친해졌다. 촬영 전부터 여러 차례 술자리로 친해졌다. 동갑내기 친구라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온다"며 "드라마 초반에는 물과 기름처럼 잘 섞이지 않는 캐릭터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기대할만 하다. 저는 이유영과 멜로가 있는데 그것보다 브로맨스가 잘 어울릴 거란 생각이 걱정이 된다"고 웃었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형사 추리물이다.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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