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허지웅이 동생과의 우애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이 MC로 출연한 가운데, 세 아들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건모는 자신이 갖고 있는 38개의 드론들을 모두 거실에 꺼냈다. 그리곤 매니저와 함께 드론을 날렸다. 김건모는 “세계 드론 대회에 나가보려고 한다. 상금이 3억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가 갑자기 드론을 꺼낸 이유는 바로 그 때문. 그 모습을 보던 탁재훈은 “이미 드론에 3억은 썼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건모의 어머니 또한 “3억은 더 썼을 거다”며 분노했다.

신동엽은 김건모의 편을 들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드론 학과도 생겼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그럼 거기 교수로 가면 되겠다”며 반색을 표했다. 김건모는 GPS가 부착된 드론부터 ‘지갑드론’까지 가지각색의 드론을 자랑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The 환장의 짝꿍’이라는 제목을 듣고 불안에 떨었다. 박수홍의 아버지가 나올까 두려웠던 것. 그러나 어머니의 그런 바람에도 박수홍의 아버지가 등장했다. 박수홍과 그의 아버지는 백숙을 해서 먹기 위해 재료를 준비했다. 백숙을 만들기까지 마늘, 이쑤시개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두 사람은 무사히 백숙 요리를 마쳐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머리를 하기 위해 미용실로 향했다.

미용실에 도착한 박수홍의 아버지는 미용실 직원을 보며 “왁싱을 소개해준 분이지 않냐”고 아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아버지에게 “왁싱이 싫으시냐”고 물었다. 박수홍의 아버지는 “아니다. 또 언제 해보겠냐”며 자신의 왁싱 이력에 대해 설명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정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동생과의 온천을 즐겼다. 허지웅은 “생각을 해보니까 동생과 단둘이 여행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더라”며 동생과 온천 여행을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두 아들의 모습을 보며 “옛날하고 똑같다”며 감동에 젖었다. 형제는 아침부터 식사 메뉴로 티격태격했다. 허지웅이 참치 기름에 질색하는 모습을 보며 서장훈은 “튈 걸 예상하고 굉장히 천천히 따야 한다”며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였다.

배를 채운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여행을 즐겼다. 수영복을 입은 형제가 나타나자 어머니들은 “둘이 정말 보기 좋다”, “예쁘다”며 칭찬했다. 동생이 맘껏 수영을 즐기는 반면, 허지웅은 어설픈 수영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온천욕을 즐기던 ‘웅형제’는 어린 시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허태웅은 “진짜 오랜만에 온천 왔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허지웅은 “우리 어렸을 때 온천 여행 갔던 거 기억 나냐”며 어린 시절의 가족 여행을 회상했다. 허지웅의 어머니느 대화를 나누는 아들들을 보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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