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아성이 김동욱을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는 능력을 입증해보이라는 요구에 몸으로 뛰는 은호원(고아성 분)과 도기택(이동휘 분), 장강호(이호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호원과 도기택, 장강호는 하우라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양품점을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양품점 사장님은 좀처럼 하우라인이라는 말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이렇다 할 결실 없이 돌아온 세 사람은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아직 월급이 들어오지 않아 외상으로 먹을 것을 산 은호원은 도기택, 장강호와 이를 나눴다. 자책하는 도기택의 모습에 은호원은 “왜 오빠 때문이에요, 강호는 몰라도 저는 부장님께 의심 받아요”라고 다독였다.

제대로 먹고 할 때까지 해보자며 일어나던 도기택은 뒷주머니에 있던 지갑을 흘렸다. 이를 주워주던 은호원은 지갑 안에 들어있던 하지나(한선화 분)의 사진을 발견하고 두 사람이 옛 연인임을 인지했다. 은호원은 홀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니 여자친구 있었다더니 그게 하지나 대리님이였어? 오빠 인생도 내 인생 못지않게 기구하구나”라면서도 “아니지, 연애는 해봤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쇼윈도에 걸려있는 남성복을 보고 서현(김동욱 분)을 떠올린 은호원은 연락을 해볼까 망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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