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혜리가 이성을 상실했다.

29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에는 천강자(최완정 분)와 몸싸움을 하는 나영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근시간에 늦어 눈을 뜨자마자 부랴부랴 나오는 천강자에게 나영숙은 “너 일부러 술 취한 척 하면서 애 버리고 도망간 이야기 왜 했니?”라고 따졌다. 그러나 천강자는 “내가 그런 이야기를 했냐? 나 통 기억이 안 난다, 내가 설마 네가 애를 버리고 갔다는 말 했어?”라고 물었다.

나영숙은 이성을 상실해 천강자에게 손찌검까지 하며 왜 거짓말을 했는지 추궁했다. 하지만 천강자는 “이런 나쁜 년이 다 있나, 네가 어떻게 나를 치냐? 지가 잘못한 걸 반성을 못하고 지금까지 숨겨준 나한테 손찌검을 해?”라고 역정을 냈다.

지갑에서 돈을 꺼내 집어던진 나영숙은 “네가 좋아하는 돈이야 먹고 떨어져”라며 “다시는 내 남편이랑 채린이 앞에 나타나지마”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천강자는 돈은 필요 없다며 “네가 버린 새끼 스스로 거둘 때까지 계속 내가 할 거야”라고 악을 썼다. 차라리 죽으라며 멱살을 잡는 나영숙의 행동에 천강자는 “내가 사라진다고 네 과거가 없어질 거 같아?”라며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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