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진혁과 윤현민이 처음 만나게 됐다.
26일 방송된 OCN ‘터널’에는 자신이 정신을 잃은 곳에서 간신히 다시 일어나는 박광호(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간이 한참이나 지난 후 일어난 박광호는 “이 새끼 어디 갔어, 얼굴을 내가 봤어야 하는데”라며 목전에서 놓쳐버린 범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런 아쉬움도 잠시, 덮쳐오는 두통에 박광호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터널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박광호가 간신히 터널 밖으로 나왔을 때는 짙은 안개가 주변을 덮고 있었다. 대로변을 찾아나와 신호에 길을 건너려던 박광호의 앞으로는 또 다른 박광호(엔 분)의 차량이 덮쳐왔다. 다행히 사고까지 가는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또다른 박광호는 누군가에게 쫓기며 심각하게 불안에 떨고 있는 모습이었다. 문을 열어보라는 박광호의 말에 그는 뒤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보고 급하게 악셀을 밟았다. 박광호는 우선 서로 돌아왔지만 생전 처음 보는 김선재(윤현민 분)와 마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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