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이 자유한국당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4월 1일 방송 예정인 ‘무한도전’의 ‘국민의원’ 특집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사실이 30일 알려졌다. 해당 특집에 자유한국당 대표로 섭외된 김현아 의원이 사실상 바른정당과 입장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편파적인 섭외라는 것.
이와 관련하여 ‘무한도전’ 측은 이날 오전 헤럴드POP에 “이번 주 ‘무한도전’ 방송 보시면 지금의 걱정이 너무 앞서지 않았나 생각하실 것이다. 오히려 국민들이 어떤 말씀하시는지 직접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무한도전’의 ‘국민의원’ 특집은 ‘무한도전’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4개월여에 걸쳐 ‘2017년 국민들이 바라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꼭 있었으면 하는 약속은 무엇인지’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특집이다. 해당 특집에서는 일자리, 주거, 청년, 육아 등에 대해 국민대표 200명과 국회의원 5인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 환경노동, 여성가족, 법제사법 상임위 소속인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아(자유한국당 소속), 이용주(국민의당 소속), 오신환(바른정당 소속), 이정미(정의당 소속) 의원이 함께했다.
‘무한도전’의 ‘국민의원’ 특집은 4월 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