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현주엽이 강남을 누르고 황금칼의 주인공이 됐다.

27일 방송된 tvN '요상한 식당'에서는 스포츠해설가 현주엽·셰프 송훈과 가수 강남·셰프 오세득이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엽은 인도네시아 요리를 선보이며 강남과의 대결에서 우승을 거뒀다.

먼저, 현주엽과 송훈 셰프가 인도네시아 비프 렌당과 사테 요리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요리를 이어갔고, 고기마니아로 알려진 현주엽은 요리 중에 고기 시식을 이어가며 출연자들의 비난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찬스 시간이 다가왔고 현주협은 마스크 찬스를 뽑았다. 이는 같은 팀원 중 한 명이 설명맨으로 투입돼 5분 동안 셰프 대신 설명을 해야 하는 찬스. 설명맨으로 투입된 피오는 차분한 모습으로 송훈 셰프를 대신해 현주엽에게 레시피 설명을 이어갔다.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고군분투하던 현주엽은 설상가상으로 -10분 찬스를 획득했다. 제한시간이 차감된다는 소식에 당황한 송훈 셰프는 자신이 굽던 고기를 태우고 말았다.

얼마 후 현주엽은 요리를 완성했고, MC 김용만은 "현주엽이 그냥 얼렁뚱땅 할 줄 알았는데, 섬세함이 있더라"며 그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다. 현주엽의 요리를 맛본 강남은 "놀라울 정도로 송훈 셰프 요리의 맛과 너무 다르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너무 맵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남은 오세득 셰프와 함께 마파두부라멘과 유린기에 도전했다. 마파두부라멘은 일본과 중국 이민자들이 많은 하와이에서 탄생한 요리. 하와이에서 유학을 했던 강남은 요리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도전이 시작되자 오세득 셰프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으며 난감해했다. 하지만, 이후 셰프 찬스를 획득해 오세득 셰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현주엽은 "황금칼이 너무 갖고 싶다"며 자신의 요리에 만점을 부여했고, 그는 요술랭 19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강남의 요리를 시식한 출연자들은 의미심장한 웃음과 미묘한 표정을 지었고, 강남은 요술랭 16점을 기록하며 아쉽게도 패배했다.

한편, tvN '요상한 식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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