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노홍철 소속사 측이 MBC ‘무한도전’ 복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노홍철은 28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잡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노홍철과 ‘무한도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도 함께 했으며 최근 ‘무한도전’ 멤버 황광희가 군 입대로 하차하며 자연스럽게 노홍철의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 자리에서 노홍철은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해 “저도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 지금 하고 계신 분들만큼 ‘무한도전’을 아낀다. 그런데 제가 아파서 나온 게 아니라 아주 큰 잘못, 실수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고, ‘무한도전’이 오래 해서 합이 잘 맞아서 그 잘 맞는 합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예상되는 전개에 식상해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제가 만약 들어갈 수 있다면 들어가는 게 맞는 건지 잘하는 친구들이 들어가서 더 풍성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좋은 건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제 상황보다 ‘무한도전’ 자체를 생각하는 거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고백했다.
또한 포토타임 당시 ‘무한도전’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프로그램 복귀가 논의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 터.
이에 대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일전에 밝혔듯이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 딱히 더 이야기가 진전된 것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14년 11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며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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