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괜히 ‘유느님’이 아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 구절처럼 유재석은 남몰래 그리고 꾸준히 선행을 해오고 있다.

31일 오후 유재석이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약 10년간 노인 생활비를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유재석은 꾸준히 기부를 해오면서도 최대한 선행이 알려지지 않도록 했으며 소속사마저 모르게 실천해왔다.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서만 약 10년을 기부한 유재석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태풍 차바 피해자들과 여수 수산시장 피해자들을 위해 각각 5천만원씩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부, 4년간 실천해오고 있는 연탄은행 기부, 아름다운 재단을 통한 기부 등 끝없고 끊임없는 기부 소식에 대중은 놀라움을 넘어 경의를 표하고 있다. 아무리 국민 MC라고 한들 꾸준히 기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음에도 현재까지 알려진 기부만 수십 건에 달한다. 알려진 기부 금액만 하더라도 수십억이 넘어가는 가운데, 괜히 ‘유느님’이 아님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최근 시끄러운 시국에 웃을 일이 줄어든 국민들에 유재석은 웃음과 훈훈함까지 전하고 있다.

앞서 유재석은 방송을 통해 ‘유느님’이라는 별명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째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 MC의 꾸준한 선행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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