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딘딘의 초딩 입맛을 셰프 군단이 제대로 취향 저격했다.
27일 방송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딘딘은 자신의 초딩 입맛을 알리며 '월드 스타를 위한 흥미딘딘한 요리'와 '우리 철이가 철들었어요' 라는 요리 주제를 밝혔다. 딘딘은 "내 이름이 철이다. 청국장도 못먹는다. 초딩 입맛이다" 말하며 자신이 싫어하는 재료로 요리를 부탁해 셰프들을 곤란케했다.
월드 스타를 위한 요리에 도전한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는 "어떤 월드 스타가 먹었나?"는 질문에 오세득 셰프는 제니퍼 로페즈와 배우 전지현, 이정재를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현석 셰프는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배우 배옹준, 가수 보아, 지드래곤을 언급해 만만치 않은 화려한 고객을 보유했음을 알렸다.
딘딘은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하는 두 셰프에게 "미천한 사람을 상대로 요리를 해주시는 게 기분이 좋네요"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아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며 반박한 반면 오세득 셰프는 "월드 스타다" 대답해 딘딘을 치켜세웠다.
딘딘은 "여기는 이런 곳이구나" 말하며 셰프들의 반응에 즐거운 웃음을 지어보였다. 두 셰프들의 막상 막하 너스레 실력만큼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딘딘은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선택하며 "내가 못 먹는 음식을 만들어준 최현석 셰프의 요리도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오늘 주제가 월드 스타가 먹는 음식이었다" 말하며 주제에 더 가까웠던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음을 알렸다.
이어진 딘딘이 싫어하는 재료로 요리를 해야 하는 샘킴 셰프는 딘딘이 못 먹는 청국장을 요리 재료로 선정했다. 딘딘은 "이건 진짜 나랑 러시안룰렛을 하고 있는거다. 총을 서로 맞대고 있는 격" 말하며 청국장에 큰 트라우마가 있음을 밝혔다.
샘킴 셰프와 대결을 벌인 유현수 셰프도 매생이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딘딘의 초딩 입맛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우려 속에 샘킴 셰프의 요리를 맛 본 딘딘은 박수 갈채를 하며 자신이 그렇게도 피해왔던 청국장의 새로운 맛에 "군대에서 이렇게 나왔다면 내가 청국장을 다 먹었다" 말하며 샘킴 셰프의 요리에 감탄했다.
유현수 셰프의 요리에도 만족감을 드러내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했던 딘딘은 결국 자신의 큰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해준 샘킴 셰프의 요리를 선택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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