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권율이 이상윤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귓속말’에는 이동준(이상윤 분)이 등장하기 전까지 태백의 강력한 후계자로 지목받던 강정일(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일환(김갑수 분)은 강정일이 추진하고 있던 청룡전자 해외매각건을 두고 이동준에게 인계하기를 압박했다. 이동준이 태백의 후계자 구도에 서기 위해서는 굵직한 업적을 세워 명분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
강정일과 손발을 맞추고 있는 조경호(조강환 분)은 “야, 봤냐? 팀장새끼들 부마가 실세라고 생각하는지 회의 끝나는데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더라”며 달라진 로펌 내의 기류에 대해 지적했다.
하지만 강정일은 침착함을 유지했다. 강정일이 청룡전자에서 손을 떼겠다는 말에 조경호는 “반이라도 먹자, 우리 1년 넘게 청룡전자에 매달렸어. 우리 팀 변호사만 50명이에요. 성공보수 인센티브 챙겨줘야지”라고 말했다. 강정일은 이에 “그래야지, 판 더 키워서”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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