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이상우, 김소연 커플에 이어 지난해 MBC 드라마가 이어준 두 번째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바로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그 주인공.
주상욱, 차예련은 2015년 10월 방영을 시작해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화려한 유혹‘에서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이 됐다. 드라마 종영 후 공식적인 연인 사이임을 밝힌 두 사람은 개인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해외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해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로 주목받았다.
주상욱, 차예련의 결혼설은 지난 2월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3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지만 양측은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은 사실 무근”이라며 “상견례를 한 적도 없고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로부터 약 두 달여 후 주상욱, 차예련은 오는 5월 결혼 소식에 대해 인정했다. 지난 23일 S.E.S 바다 결혼식에 참석한 차예련은 비공개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추측케 했고, 이후 결혼 보도에 대해 인정했다.
주상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진행해왔다”고 알렸다.
이어 “오는 5월경으로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시 및 장소는 현재 미정"이라 밝히며 두 배우의 앞날에 대해 응원을 부탁했다.
이상우, 김소연이 ‘가화만사성’에서의 해피엔딩 그대로 결혼을 하게 됐다면, 주상욱, 차예련 커플은 드라마의 결말과 달리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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