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김용만과 안정환이 또 한번 '안사람♡바깥사람'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28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여섯번째 패키지 싱가포르로 향한 김용민,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과 안정환은 마치 커플티를 연상시키는 빨간색이 섞인 상의와 파란색이 섞인 하의를 입고 등장한 것. 이에 멤버들은 "커플티다 커플티"라며 두사람을 놀리는 재미에 빠졌고, 이에 김용만은 "정환이는 윌리컨셉이다"며 선을 긋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킹크랩을 자르던 도중 사래가 걸린 김용만은 옆에 앉아있던 안정환에게 "물좀 달라"고 부탁했으나, 이를 못 들었는지 안정환은 자리에서 일어나 어디론가 사라졌고, 이에 김용만은 "어떻게 그냥 가냐"며 섭섭함을 드러내며 꽁냥꽁냥 티격거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 것.
이런 꽁냥 섭섭함은 안정환에게도 드러났다. 창살없는 사파리 투어를 위해 자리를 잡은 김용만은 "정환이가 살이 많아서 호랑이가 좋아할거다"며 살찐 정환이를 놀려댔고, 이에 정환은 "됐어요"라며 초반부터 삐짐모드로 출발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 것.
이런 안정환의 삐짐모드를 눈치챈 김용만은, 사파리 첫 동물로 등장한 호랑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보자마자 "정환이다 정환이, 전성기때 정환이를 보는 것 같다"면서 "이태리 연장전 골을 넣는 것처럼 카리스마가 넘친다, 사파리의 왕은 호랑이, 한국 축구의 제왕은 정환이다"며 안정환의 마음을 들었나 놨다하는 케미가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출연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22시 5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