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김구라가 김동현 친구들을 만나 함께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 부자가 김동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른한 오후 집에서 뒹굴던 김구라 부자는 배고픔을 느꼈다. 김동현은 "예전에 점보라면 먹기 도전에 나섰다가 실패했다. 세 젓가락 남기고 실패해서 너무 아쉬웠다"라며 점보라면을 언급했다. 실망이라는 김구라의 말에 김동현은 "일반라면의 4배정도 된다. 국물까지 다 먹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먹으러 가자. 네 친구들도 불러라"라고 제안했고 곧 이어 라면집에서 김동현 친구들과 함께 점보라면 먹기 도전에 나섰다.
음식이 나오기 전 김구라는 김동현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눴다. 함께 음악을 하고 있다는 친구들의 말에 김구라는 "한 2-3년 정도 하다가 안 되면 빨리 군대 다녀와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곧 점보라면이 등장했고 사장님은 "정준하, 송일국 씨도 실패했다. 20분 안에 먹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네 사람은 점보라면 먹기 도전에 호기롭게 나섰지만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는 라면에 좌절했다. 김구라는 이내 곧 "못 먹겠다. 나는 포기해야 겠다. 냉면이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이건 안되겠다"라며 포기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과 친구들 또한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결국 네 사람 모두 점보라면 먹방에 실패하게 됐다. 김구라는 여기서 끝낼 수 없다는 듯이 매운짬뽕 도전에 나섰다.
매운 짬뽕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향한 네 사람. 다시 한 번 호기롭게 도전에 나섰지만 김동현은 짬뽕을 한입 먹자마자 고통스러워했다. 김동현은 "다시 먹어도 너무 맵다. 앞길이 막막하다"라며 시식평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네 사람 모두 매운 맛에 무릎을 꿇었다.
김동현 친구들의 고민 상담도 이어졌다. 한 친구는 음악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부모님이 허락하셨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아버지가 먼저 자퇴서를 권하셨다. 꿈을 지지해 주셨다"라며 "아저씨는 동현이가 음악 하려고 자퇴한다고 했으면 어떻게 하셨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아마 반대했을 것이다. 그런데 동현이의 꿈이 확실했다면 아마 허락했을 것이다"라며 "한 번 뒤처지면 끝이 없다. 너희들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라며 조언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