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세정이 엄마와 관련된 기억을 전했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사춘기 시절에 어머니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다고 고백하는 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정은 중학교때 서울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왔다고 밝히며 “시골에서는 아무거나 막 입고 그래도 괜찮았다”고 사뭇 달랐던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세정은 “사람들을 보니까 다 메이크 하나씩을 입고 있더라”고 밝혔다.
물욕이 많지 않았던 세정은 “저는 지하상가에서 10장에 5만 원에 판매하는 티셔츠를 사서 입었다”며 “같은 돈으로 브랜드는 하나 사면 땡이어서 저도 아까워서 안 산 건데 어느 날은 반항심에 엄마한테 괜히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라고 대들었다”고 고백했다.
세정은 당시만 하더라도 미안한 생각 없이 그냥 지나쳤었다며 “스무 살 넘어서 엄마한테 ‘나도 속 썩인 적 있어?’라고 물어봤더니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며 “너무 죄송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하니와 어머니의 험난했던 사춘기가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