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보미가 장미관에게 납치 당했다.

1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12회에는 한 번 범해에 실패했던 나경심(박보미 분)에게 다시 접근하는 범인(장미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국두(지수 분)은 전 여자친구인 조희지(설인아 분)을 범인이 쫓고 있다고 생각하고 강력팀 팀원들과 그녀의 귀가길을 지켰다. 그러나 범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인국두는 조희지를 집까지 바래다주겠다며 이만 팀을 철수 시켰다.

같은 시간, 나경심은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캐리어를 끌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맞은편 보도를 지나다 나경심을 발견한 범인은 다시 후드티셔츠를 입고 그녀에게로 접근했다. 마침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듣고 있던 나경심은 그가 다가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범인은 보란 듯이 나경심 눈앞에 나타나 그녀를 들춰 업고 유유히 사라졌다. 문제는 범인이 두고 간 나경심의 캐리어를 부랑자가 들고 사라졌다는 점이었다. 강력팀 사무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둔 범인은 감시망을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추가 범행을 또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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