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라인' 포스터 / NEW 제공
영화 '원라인' 포스터 / NEW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제작 미인픽쳐스, 곽픽쳐스)이 관객들이 직접 꼽은 꿀잼 포인트 세 가지를 전격 공개한다.

◆ 관객들 마음까지 감아 버린 신선한 ‘작업 대출’의 세계 첫 번째 꿀잼 포인트는 2005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수법인 ‘작업 대출’의 세계를 그렸다는 점이다. 고객을 모아, 대본을 만들고, 은행을 속여내기까지 일사천리로 펼쳐지는 사기 작업 과정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실제 작업 용어들을 구사하는 생생한 캐릭터들이 스크린에서 뛰놀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돈 필요한 사람들을 작업해서 은행 대출을 받아내는, 듣도 보도 못한 사기꾼들의 등장이다. 이제껏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업 대출’ 소재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원라인' 스틜 / NEW 제공
영화 '원라인' 스틜 / NEW 제공

◆ 스크린을 뛰노는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환상적인 팀플레이

개성만점 사기꾼들을 생생히 연기해낸 배우들의 미친 열연이 두 번째 꿀잼 포인트다. 사기계의 샛별 ‘민 대리’역의 임시완은 착한 남자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는 데 성공했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임시완의 능글미 넘치는 매력이 관객들에게 제대로 통한 것.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 역의 진구 역시 상남자 포스에 덧댄 능청스러움으로 스크린을 평정했다. '원라인'의 발견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박병은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허당끼 충만한 위조전문가 ‘송 차장’으로 적재적소에서 환상의 애드립을 펼친 이동휘, 개인정보 여왕 ‘홍 대리’로 살아 숨쉬는 캐릭터를 표현한 김선영까지 가세해 '원라인'팀 모두 구멍 없는 열연을 펼친다.

영화 '원라인' 스틜 / NEW 제공
영화 '원라인' 스틜 / NEW 제공

◆ 돈돈돈! 돈을 외치는 오늘날 현실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 세 번째 꿀잼 포인트는 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사회에 던지는 날카로운 메시지다. 돈 때문에 ‘작업 대출’ 세계에 뛰어든 평범한 대학생 ‘민 대리’는 순수하게 돈에 접근했다가 점점 돈 때문에 변질된다. 이런 ‘민 대리’의 모습은 인생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과연 돈인 것인지 의문을 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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