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조여정이 고소영의 흔적을 깨끗히 치워버리자, 고소영이 단단히 화가 났다.
3일 방송된 KBS 2TV '완벽한 아내'에서는 새 방으로 개조하려는 조여정(이은희 역)의 소름끼치는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이은희는 인테리어 사람들을 불러 심재복(고소영 분)의 집을 싹 정리하자, 재복은 "여기서 뭐하는 거냐"며 자신의 집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특히 자신의 방문 앞에 빨간 색 테이프로 X자를 그려놓은 이은희에게 "저건 또 뭐냐"고 묻자, 이은희는 "다들 나가서 인테리어 새로 표시하려고 한다"며 뻔뻔하게 대답한 것.
이어 심재복의 방까지 싹 개조한 이은희는 "언니 이제 여기 나간거 아니냐, 나 정희씨 좋아한다고 분명히 말했다 언니 이혼했으면 내가 뭘하든 상관할 바 아니다"며 적반하장으로 굴었고, 이에 심재복은 "그래서 내 방에서 둘이 얼싸안고 자려고 하냐"면서 "이 정도면 병원에 가봐야하는 거 아니냐, 이 집 누구로 계약 되어있는지 보이냐 이혼했어도 이집 이방 주인은 나다, 엄연한 주거침입이니 원상복구 시켜라 당장"며 단단히 화를 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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