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의 사기미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4일 헤럴드POP에 "검찰측이 법원에 김현중을 증인 소환 요청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법원에서 정식으로 요청이 온다면 출석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과 민사소송 재판 과정에서 사기 미수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등의 혐의를 받고 검찰로부터 기소됐다. 검찰 측은 지난달 31일 법원에 김현중을 재판 증인으로 신청한 상태다.
재판은 지난 2014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A씨는 자신이 김현중의 친자를 임신했다고 주장하고 나서며 16억 원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하지만 A씨가 폭행 고소 취하시 합의금으로 6억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고, 김현중 측은 12억 원 규모의 반소를 청구했다. 지난해 8월 법원은 A씨에게 김현중에게 1억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리며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전 여자친구 A씨는 사기미수 및 명예훼손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26일 새벽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응했다가 경찰에 만취 사실이 적발됐다.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주차 관리자에게 장소 이동을 요청 받았다고 해명했으나 한 매체의 CCTV 영상 단독보도 후 이 마저도 거짓으로 드러나며 논란을 빚었다. 김현중은 오는 4월 2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국내 팬미팅 'Anemone'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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