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김용만이 현지 입맛이 맞지 않아 고생하던 중 마침 공항에서 정형돈에게 선물받은 김을 꺼내 싱가폴에서 한식 파티를 여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여섯번째 패키지로 향한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입맛에 적응하지 못하는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김성주가 준비한 한식으로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싱가포르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맛지 않는 듯 "현지식은 땡이다"면서 식사를 포기하는 가 싶더니 이내 "나는 형돈이가 준 선물이 필요한 때인것 같다"며 가방 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바로 공항에서 김용만을 보자마자 "요즘 김대세 이시지 않냐"며 그의 인기를 축하하기 위해 선물한 김 세 뭉치였던 것.

형돈에게서 받은 비장의 무기인 김을 손에 들고 기뻐하던 용만은 이내 다른 패키지 손님들에게 김을 나눠주기 시작했고, 이를 본 정형돈 역시 "가방에 깻잎도 있다"면서 내친김에 가방 속 한식 보따리를 모두 대방출하며 팀원들과 사이좋게 나눠 먹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안정환은 "이거 없었으면 밥을 못 먹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덕분에 싱가포르에서의 한식 파티를 성황리에 마친 모습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에는 첫 게스트로 합류한 차태현의 모습이 등장, 특유의 넉살 좋음으로 환한 웃음을 지으며 패키지 여행에 완벽히 적응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차태현까지 합류된 '뭉쳐야 뜬다'의 빅재미가 예고돼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출연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22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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