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걸그룹은 역시 기승전 밥심일까, 언니쓰 멤버들이 걸그룹 파괴 식단을 방불케하는 먹방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언니쓰 멤버 김숙, 홍진경, 홍진영, 강예원, 한채영, 공민지, 전소미가 춤 연습 도중 저녁 식사 홀릭에 빠진 모습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언니쓰 멤버들은 계속된 연습에 지친 듯 다시 힘을 내기 배고픔을 호소했다. 이후 그들의 몸보신을 위해 음식점으로 향한 것. 식당을 찾은 이들은 처음에는 몸매 관리를 걱정하며 "춤을 추고 밥을 먹자"고 제안하며, 몸매와 푸짐한 음식들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의 고민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언니쓰 멤버들은 백숙부터 두부 전골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 상을 보며 "진짜 그냥 먹어도 되냐"며 먼저 제작진을 의심부터 시작했고, 결국 먹어도 된다는 제작진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다이어트 걱정을 하는 여느 걸그룹들과는 달리, 닭다리 손가락으로 집어먹으며 슬슬 먹방 선보였기 때문.

이들은 결국 닭백숙 8인분, 도토리묵 2접시, 두부 전골, 두부 부침, 감자전까지 본격적인 먹방도 모자라, 청국장에 밥까지 슥슥 비벼 먹으며 내숭기 하나 없는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면서 공기밥까지 더 추가해서 먹는등 복스러운 먹방돌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그런 자신들의 모습을 나중에 깨달은 김숙은 "우리는 푸드파이더"라고 말하며 이를 인정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특히 다이어트로 1일 1식 중이라던 홍진영은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놓지 못하며 끝나지 않는 푸드파이터 먹방으로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KBS2 인기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외모도 성격도 실력도 각양각색인 7명의 언니들! 김숙, 홍진경, 홍진영, 강예원, 한채영, 공민지, 전소미가 똘똘 뭉쳐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에 도전하며 저마다 가슴 속의 잊혀져있던 꿈을 다시 써내려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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