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로마공주 솔비가 솔직하고 다양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연출 황지영,정다히)에서는 '봄날의 휴식'편이 방송됐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로마공주 솔비에게 배우 이시언은 “(평소 이미지가)‘돌+아이’였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솔비는 많이 알려져 있는 이미지가 아닌 또 다른 자신을 보여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4차원답게 호텔 베란다에서 기상한 솔비는 작품을 그리기 위해 스케줄 없을 땐 계속 속초에 있다 밝혔다. 성치 않은 안경을 끼고 솔비는 모바일 뉴스를 봤다. 매일 뉴스를 꼼꼼히 챙겨본다는 솔비는 사회면을 보고 몰랐던 지구촌 이야기도 알게 됐다고.

생과일 주스를 만들어 와인잔에 마시고, 화가 권지안으로 변신한 솔비는 물감을 과감하게 손에 묻혀 캔버스에 문질렀다. 그는 “감정에 솔직해지기 때문에 손으로 그릴 때가 더 많다”고 밝혔다. 너무 몰입한 나머지 베란다 창문에 물감을 튀겨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가지 일을 같이 하는게 좋다는 솔비는 양치를 하며 창문에 묻은 물감을 닦았고, 영상을 보며 스스로 “정신 나간 애 같다” 자조해 폭소를 유발했다.

솔비는 옷을 갈아입고 친구의 대게 가게에 들렀다. 산행 중 먹을 간식을 얻으러 간 것. ‘대게도시락’을 챙긴 솔비는 설악산으로 향했고, 산 속 먹방을 선보였다. 솔비는 “세상에서 내가 큰 점이라고 생각했었다. 산을 오를 때는 내가 작은 점이었다. 그 후로는 남들 시선이 두렵지 않았다”며 등산을 통해 힐링한 사연을 공개했다.

하산 후 재래시장에서 폭풍 젓갈 쇼핑을 즐긴 솔비는 호텔로 돌아가 안무연습에 매진했다. 그는 이어 ‘바퀴벌레 춤’을 연습 중이다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헬스장에서 무아지경에 빠져 춤추는 그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즐거워했다.

솔비는 연습을 끝내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침실에 들었다. 그는 선물 받은 책 ‘미움 받을 용기’를 읽으며 하루를 마감했다. 영상이 끝나고 한혜진은 "외국은 사실 모델들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기도 하고, 예술에 대한 경계가 없다"며 솔비의 활동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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