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주종혁이 공연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주종혁은 7일 오후 8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뮤지컬 '비스티' 공연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2층 구조로 된 무대에서 계단을 내려오던 중 발목을 접지르는 사고가 벌어진 것.

공연 후 급히 응급실을 찾은 주종혁은 "당장 무대에 서는 것은 무리"라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부득이하게 오늘(8일)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주종혁은 "재현이 형(극 중 인물)한테 정신없이 내려오는 장면에서 무대가 어두워서 순간 검정색 스툴을 발견 못하고 다치고 말았다"고 설명하며 "다쳐서 그나마도 몇 회 차없는 공연 못하게 된 게 그 무엇보다도 속상하지만 이런 상황이 되도록 공연 전부터 일조한 사람들의 처사가 더욱 아프고 씁쓸한 밤"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주종혁이 출연 중인 뮤지컬 '비스티'는 하정우와 윤계상이 출연했던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주종혁은 에이스 김주노 역을 연기한다.

한편 주종혁이 출연 예정이었던 8일 공연에는 주노 역 트리플 캐스팅 중 배우 김보강이 무대에 선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