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배틀트립'
KBS 2TV '배틀트립'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이기우와 이이경의 뻥뻥투어가 끝났다.

이기우와 이이경은 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 캐나다 캐내내스키스를 찾았다. 평소 개썰매 타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던 이기우는 마침내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었다.

코너를 딱 돌면 뻥 뚫린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진짜 너무 행복하다. 내가 이런 델 오다니"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이경 역시 "너무 예쁘다"며 썰매를 타며 본 절경에 대해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개썰매를 탄 후 이기우, 이이경은 썰매 개들과 인사를 나눈 후 도시인 캘거리로 이동했다. 배가 고파진 두 사람은 멕시코 음식점으로 향했다.

이이경은 맛 평가의 지니어스답게 타코와 과카몰레를 맛있게 먹은 후 비슷한 맛을 찾았다. 이이경은 돼지고기 타코를 먹은 후 "고추참치랑 똑같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디저트 추로스까지 먹은 두 사람은 “메인요리보다 맛있다. 가기 전에 포장도 해가자”며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쳤다.

배부른 저녁식사 후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촬영 장소였던 카우보이 맥주집에서 여행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로데오 대결도 펼쳤다. 이이경은 15초 39를 기록했고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이기우는 14초 32로 아쉽게 졌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은 헬기 투어를 회상했다. 이이경은 “헬기를 내려서는 흰색 눈이 나를 감싸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고 이기우는 "커플을 위한 코스가 있다.

뻥뻥투어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이기우와 이이경은 캘거리 시청 앞 공원 앞에서 C-트레인을 타 쇼핑거리인 스티븐 애버뉴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캘거리 맛집을 찾았다. 이기우는 이이경에게 "맛에 놀라고 사이즈에 놀라고 부드러운 식감에 놀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도끼 스테이크의 맛을 본 두 사람은 "정말 부드럽다. 스테이크 느낌이 아니다. 훈제향 들어간 햄 느낌이다"며 맛과 식감에 대해 놀라워했다.

이이경은 "이거 말고는 스테이크라고 하면 안된다"고 말했고 이기우는 갈빗대를 뜯으며 "이거 안 먹으면 진짜 후회한다"고 전했다.

스테이크를 든든히 먹은 후 액티비티를 위해 봅슬레이 체험장을 찾았다.42초의 봅슬레이를 체험한 두 사람은 만신창이가 됐다. 이이경은 "목소리가 안나온다"며 "1분 만에 허기가 진다. 달린 것도 아닌데 숨은 왜 찬거냐"며 봅슬레이장을 떠났다.

이기우와 이이경의 먹방은 끝나지 않았다. 휴 잭맨도 찾는다는 50년 전통의 햄버거집을 찾은 두 사람은 셰이크와 함께 버거를 먹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빵이 너무 부드럽다. 많이 느끼하지 않다"며 현지인들처럼 차 안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버킷리스트 여행을 끝낸 이기우는 "여행은 드라마다. 새로운 여행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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