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배우 한은정이 예능 초보에서 보석이 되기 위한 열망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꾸며져 한은정, 심진화 위너 송민호,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했다.

김구라와 ‘발칙한 동거’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한은정은 “(김구라가) 깔끔하다.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있지만 많이 친해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촬영을 마친 뒤 골프를 함께 즐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은정은 “너무 친절하게 나를 대하는 사람들을 좀 꺼리는데, 그때 김구라가 그런 사람들을 제지시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은정은 송혜교와의 추억도 이야기했다. ‘풀하우스’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일본 여행을 떠나던 날 술에서 깨지 못했다는 것. 이때 일본에 지진까지 나면서 한은정은 두통과 구토로 여행에 민폐만 끼쳤다고 밝혔다.

한은정의 예능초보답게 열정으로 불타올랐다. 어린 시절 3층에서 떨어졌지만 벨벳 원피스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그는 고드름을 뜯다가 택시와 부딪혔다고도 밝혔다. 이 밖에도 과거 남성팬들의 마음을 훔쳤던 광고를 언급하며 촉촉한 모습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고, 스토커에게 시달렸던 과거도 털어놨다. 최근 예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민호는 아주머니 팬들에게 사랑 받는 건 좋지만 퍼포먼스를 하는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이야기하며 고민했다. 하지만 송민호는 이정재 성대모사와 빅뱅 탑을 묘사하는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과거 사진으로도 웃음을 선물했다. 학창시절 90kg에 육박했던 송민호는 정형돈 닮은꼴 과거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블락비 피오와 굶으면서 단기간에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민호는 미국에서 CD를 강매당할 뻔했던 일화와 어린 시절 겁이 많았다고 밝혔다.

17kg을 감량한 심진화는 몸매 변천사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 초기 통통했던 심진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체중이 불었고, 독학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진화는 어린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신문배달부터 막노동, 모텔 청소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오빠야’ 등으로 역주행하는 신현희와 김루트는 신비주의 전략으로 나섰지만 제작진의 철저한 조사 때문에 무산됐다. 스무살 때 거리 공연을 하다 만나 음악을 함께 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루트는 선글라스를 벗으며 맨얼굴을 공개했고, 어린시절 트럭과 소에 받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현희는 가수가 되기 위해 가출까지 감행한 과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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