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윤박의 캔디 ‘데이지’는 김유리였다. 두 사람은 추억을 머금은 시간 여행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가운데 백성현은 ‘빨간머리 앤’과 통화를 시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에서는 시간 여행을 즐기는 윤박과 김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박과 통화하던 캔디 ‘데이지’의 정체가 공개됐다. 데이지는 다름아닌 배우 김유리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는 윤박과의 통화를 통해 웃음을 지으며 함께 추억 속 시간여행을 떠났다. 윤박은 김유리가 추천한 굴짬뽕 맛집을 찾았고, 그 사이 김유리는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왔던 사진관을 방문했다.

김유리는 윤박이 짬뽕으로 식욕을 자극하자 짬뽕집 앞에서 간판을 촬영해 윤박에게 보냈다. 윤박은 캔디를 볼 수 있었다는 가능성에 아쉬워했고, 사진관과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김유리의 행보를 그대로 이어가며 흔적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윤박은 데이지의 정체를 거의 알아내 김유리를 당황시켰다.

이때부터 윤박과 김유리의 추격전이 시작됐다. 김유리는 다급하게 자리를 옮겼고, 윤박은 김유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윤박은 큰 소리로 김유리의 닉네임을 외치면서 점점 다가왔다. 김유리는 윤박을 말렸지만 윤박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김유리에게 다가갔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백성현의 모습도 그려졌다. 백성현은 상남자 매력을 뽐냈고, 주변의 남자만 가득해 여동생 타입의 캔디를 매칭받았다. 곧바로 ‘빨간머리 앤’이라는 캔디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빨간머리 앤’은 백성현보다 연하로, 애교 가득한 목소리가 특징이었다. 이후 백성현은 빨간머리 앤에게 벚꽃을 보여주겠다며 여의도로 향했다.

‘빨간머리 앤’은 88년생, 용띠, 배우, 180cm라는 힌트를 얻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신의 상대방을 찾던 중 ‘빨간머리 앤’은 배우 박두식이 ‘불꽃남자 정대만’ 같다고 생각했다. 이때 통화 중 얼굴이 보일 뻔 했기에 ‘빨간머리 앤’은 박두식으로 확신했다. 백성현은 자신의 정체를 알겠다는 빨간머리 앤에게 당황했다.

통화를 통해 백성현과 ‘빨간머리 앤’은 가까워졌다. 애교 가득한 ‘빨간머리 앤’의 목소리에 백성현은 점점 빠져들었고, ‘빨간머리 앤’은 자신이 여동생이 되겠다고 말해 백성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백성현은 ‘빨간머리 앤’의 정체를 아이돌로 추측했지만 캔디의 정체는 다름아닌 배우 박은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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