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이하늬가 김지석의 마음을 얻은 채수빈을 질투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연산군(김지석 분)이 가령(채수빈 분)에게 관심을 보인 가운데 장녹수(이하늬 분)가 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악들은 가장 솜씨 좋은 예인들로 구성된 흥청이 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무용을 연습했다. 장녹수는 가령에게 "궁은 기방과는 다르다"고 설명하며 가령과 함께 여악들의 춤을 지켜봤다.
곧이어, 가령과 차를 마시던 장녹수는 "많이 차분해지고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생기가 사라진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나도 젊었고, 너도 생생했고, 돗자리 장수도 있었고, 그 이도 있었고 예전에는 참 좋았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가령은 장녹수에게 "숙용께서는 길동 오라버니를 떠난 것을 후회하냐"고 물었고, 장녹수는 "나에게 후회는 없다. 다만 궁금은 하다. 나는 확실한 사내를 선택했다. 전하께서는 연모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신다"고 말했다.
연산군은 여악들이 모인 자리에서 가령에게 춤을 요구했다. 이에, 가령은 "춤은 출 줄 모르고, 이야기를 할 줄 안다"고 말했다. 연산군은 가령에게 미소를 지으며 관심을 보였고, 장녹수는 이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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