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보이프렌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는 ‘K팝스타6’의 우승팀 보이프렌드의 길거리 데이트가 그려졌다.

김종섭, 박현진 아직은 어리지만 다부진 꿈을 안고 있는 두 소년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당당히 우승을 하며 화제가 됐다. 보이프렌드라는 이름으로 결성되어 ‘K팝스타6’ 우승에 이르기까지 바쁜 레이스를 달려온 두 사람은 이날 길거리 데이트가 생애 첫 단독 인터뷰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은정 큐레이터는 이날 보이프렌드와 함께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두 사람은 이미 재학 중인 학교에서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이날 김종섭은 박현진을 데리러 직접 학교까지 찾아가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김종섭의 등장에 박현진까지 모습을 드러내자 학생들은 주변을 에워싸고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확인시켰다.

홍대거리에 나선 보이프렌드는 생각지도 못했던 팬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K팝스타6’의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해외팬들까지 보이프렌드의 무대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은정 큐레이터를 따라 김종섭과 박현진은 노래방과 오락실을 누비며 무대에서와는 사뭇다른 아이같은 얼굴을 보여줬다.

인터뷰를 위해 디저트 가게에 보이프렌드와 함께 자리 잡은 조은정 큐레이터는 너무 잘 먹는 모습에 “말을 못 걸겠다”며 난처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를 통해 받은 상금에서 음악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는 비용을 제외하고 모두 부모님에게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차와 안마기는 어떻게 했냐는 말에는 “아직 나누지 못했다”며 “반으로 나누자”는 엉뚱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기는 했지만 같은 무대에 서며 신뢰를 쌓아간 두 사람은 애정이 남달랐다. 김종섭과 박현진은 서로 함께하지 않았다면 진작에 탈락을 했을 것이라며 함께 했기에 우승이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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