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서 우주최강 귀요미 ‘베이비 그루트’의 목소리를 열연한 빈 디젤이 소감을 전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전편에 이어 '그루트'의 목소리를 열연한 빈 디젤은 목소리만으로도 젠틀한 거목(木) '그루트'와 '베이비 그루트'의 캐릭터를 확연히 분리시키며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살려냈다. 성인 '그루트'는 낮고 굵은 목소리로 듬직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베이비 그루트'는 천진난만함 가득한 아이 같은 목소리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이렇게 목소리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인 이유는 바로 빈 디젤의 '그루트'를 향한 뜨거운 애정에 있다.

그는 마블 컨셉북을 펼치는 순간 '그루트'와 단번에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또한 당시 세 살이던 아들에게 아빠가 무슨 캐릭터를 연기했으면 좋겠는지 묻는 질문에 '그루트'를 가리켰다며 특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빈 디젤은 "'그루트'의 매력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마블 유니버스 사상 가장 유니크하고, 색다른 캐릭터다. 간단한 세 단어로 이루어진 말 밖에 하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이 배우로서 큰 도전이라고 느꼈다"며 '베이비 그루트'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압도적으로 커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오는 5월 3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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