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나 혼자 산다' 4주년 기념 여행이 감동과 함께 마무리 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연출 황지영,정다히)에서는 4주년을 맞아 제주도를 찾은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200회 특집이 전파를 탄 뒤 스튜디오에 모인 전현무,박나래,이시언,한혜진은 4주년 여행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자신이 농담으로 (이시언을)공금횡령이다 했었지만 실제로는 회비도 다 냈고, 마무리를 잘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정말로 제주도에 다니엘 헤니가 와있을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드라마 촬영스케줄로 인해 4주년 제주여행에 참여하지 못한 윤현민은 영상통화를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영상 속 등장한 윤현민은 턱시도를 입고 있었고, “원래 (제주여행에)참여하려고 턱시도를 준비했었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전현무의 요청에 4주년 축하노래를 불렀다. 전현무는 감미롭게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부르는 윤현민에 “그 분한테 말고 우릴 위해 하는 노래는 없냐”고 물었고, 윤현민은 쑥스러워하며 회원들에게 부른 노래였다 답했다.

제주도의 밤은 깊어갔고 회원들은 박나래가 챙겨온 복분자주를 마시며 프로그램 4주년을 자축했다. 불타는 밤을 보낸 회원들은 다음날 아침 힘겨워했다. 박나래는 칫솔을 입에 문 채 바닥에 쓰러졌고, 기안84는 여자화장실로 들어가는 정신 없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제주도 ‘오름’으로 향했다. 이시언과 한혜진이 선두로 정상에 올라섰고, 헨리는 체력이 방전돼 뒤쳐진 박나래를 끝까지 챙기며 함께 정상에 올랐다. 드디어 모두 정상에 올랐고, 제주 일출을 보며 감동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박나래의 버킷리스트 ‘요가교실’을 위해 회원들은 산 중턱에 돗자리를 깔고 앉았다. 박나래가 먼저 요가 자세를 시범으로 보였고, 따라 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말똥 냄새 난다는 불평을 받았던 요가교실은 “정기를 받는 느낌이 있었다”, “시원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렇게 4주년 기념 제주여행은 끝이 났고, 회원들은 서로를 더 가족처럼 느끼게 됐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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