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한위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사망보험에 가입했다 밝혔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CP 이진민/PD 공효순)에서는 건강 관리에 힘쓰는 아빠 이한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한위는 아침부터 혈압과 혈당의 수치를 체크하고, 건강식품을 챙겨 먹었다. 이어 그는 혈당과 혈압 체크는 7~10일에 한 번 한다 밝혔다. 상쾌한 아침을 시작한 이한위는 문자를 확인하고 표정이 어두워졌다. 고향 친구의 부고를 알리는 문자가 도착했던 것. 복잡한 마음으로 이한위는 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어 그는 “20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배는 고프더라, 고향 친구의 부고 소식에도 배는 고팠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식사를 마치고 이한위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 이한위는 고향 친구 부고 문자에 오랜만에 안부 연락 해봤다며 (전화건)친구의 건강을 걱정했고, 친구는 “우리가 안심할 나이는 아니다. 갑자기 갈 수도 있어”라며 서로 건강하자 약속했다.
전화를 끊고 이한위는 보험 약관을 찾아봤다. 사망 보험에 가입 해 놓은 그는 만약의 상황을 가정하며 보험설계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한위는 사망 시 보장 받는 혜택이 무엇인지 질문했고, 보험설계사는 보장내용을 설명하며 “(이한위 사망시 보험금이)10억 밑으로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한위는 설명을 듣고 든든하다며 안심했다.
이한위는 “결혼 전에는 나도 철이 없었다”며 어린 아내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철이 들었고 그러한 원동력으로 연기를 한다 고백했다. 외출했다 집에 돌아온 아내는 보험 증서를 보고 있는 이한위에 놀래 “어디가 아프냐” 물었고, 이한위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아내는 그런 이한위를 꼭 껴안아줬다. 우울해 하는 이한위를 위해 아내는 애교를 부리며 남편을 즐겁게 했다. 아내의 노력으로 분위기가 전환됐고 이한위는 웃음을 찾았다. 김구라는 영상을 보며 “정말 아내분이 좋은 아내의 표본이시다”며 감탄했다.
아내는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이런 얘기를 안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남편은 아이들을 위해서도 슈퍼맨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남편의 부재를 상상만 해도 눈물을 좀처럼 멈추지 못했다. 눈물 흘리는 아내의 영상을 보며 이한위는 가슴 아파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은 꾸밈 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아빠’,‘가장’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아재 감성 느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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