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박명수와 김구라가 ‘톰과 제리’를 연상케하는 아웅다웅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공조7’은 ‘운빨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관상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운을 알아본 이경규, 김구라, 박명수,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은 팀을 나눠 공조력으로 대결을 펼쳤다.
‘운빨전쟁’ 세 번째 경기는 롤러코스터에서 옷핀 꿰기였다. 김구라X이기광이 가장 먼저 나섰지만 자신만만했던 것과 달리 3개에 그쳤다. 다음으로 나선 은지원X박명수는 철저한 작전 속에서 무려 13개를 성공시켰다. 권혁수가 10개로 선전하기는 했지만 승리는 은지원X박명수의 몫이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김구라는 흰색 우비를 입고 있는 학생에게 “흰색 우비가 H.O.T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냥 우비야”라고 화를 내면서 김구라의 감성팔이를 저지했다. 특히 박명수는 “H.O.T는 우리 마음 속에 있다”고 외치다가 은지원의 눈치를 보고 젝스키스의 ‘커플’을 불렀다.
네 번째 게임 ‘인간 인형뽑기’에서 김구라와 박명수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했다. 저조한 성적으로 침울해진 김구라는 은지원X박명수가 성공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놨다. 이에 박명수는 고무공을 던지며 응징했고, 때아닌 공싸움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구라의 훼방은 은지원X박명수의 활약을 막지 못했다.
활쏘기 게임에서도 김구라와 박명수의 아웅다웅은 여전했다. 말싸움을 하던 박명수는 진짜 싸워보자는 김구라에게 “내가 진다”라고 말하며 다툼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활쏘기 게임에서는 박명수X은지원이 승리했고,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이경규X권혁수가 승리해 승부의 향방은 알 수 없게 됐다.
마지막까지 김구라와 박명수의 아웅다웅은 계속됐다. 놀이기구에 탑승한채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 미션인데, 놀이기구에 탑승하지도 않는 김구라가 과거에 더 무서웠다면서 허세를 부렸다. 놀이기구에 탑승하고 온 박명수는 김구라에게 따지면서 말싸움을 하는 상황극이 펼쳐졌다.
아웅다웅하며 톰과 제리처럼 다투는 김구라와 박명수의 모습은 ‘공조7’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다. ‘버럭’ 이경규도 당황하게 만드는 김구라와 박명수의 아웅다웅 공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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