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최민용이 마성의 매력으로 레드벨벳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에서는 오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현준, 정형돈, 데프콘, 최민용, 조성모, 송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재 6인방이 처음 마주한 퀴즈는 취업 9종 스펙에 대한 문제였다.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공모전 입상, 인턴 경력 외 두 가지를 맞추는 퀴즈에서 최민용과 신현준이 각각 사회봉사와 성형수술을 외쳐 나이를 차감했다.
이 과정에서 최민용은 무려 8가지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민용은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수렵면허증, 총포소지허가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한 능력자로 매력을 뽐냈다.
최민용은 신조어 문제에서도 능력을 발휘했다. 레드벨벳이 ‘쿠크깨짐(멘탈이 부서지다)’, ‘번달번줌(번호 달라고 번호 주냐)’, ‘복세편살(복잡하게 세상 살지 말고 편하게 살아라)’ 등이 문제로 제출한 가운데 고민하던 최민용은 ‘쿠크깨짐’을 제외한 신조어를 모두 외쳤다. 하지만 ‘쿠크깨짐’을 제대로 설명한 데프콘이 나이를 차감했고, 최민용은 “나도 차감해달라”고 볼멘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용의 매력은 레드벨벳에게도 통했다. 레드벨벳의 노래 ‘루키’를 제대로 부르지는 못했지만 시청자 사연에서 아이린을 심쿵하게 하는 멘트를 던진 것. 커플링을 잃어버렸다는 사연에 아이린과 상황극을 펼친 최민용은 아이린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센스 있는 ‘반지 문신’을 선보였고, 이를 본 아이린과 슬기, 예리는 크게 웃으며 만족했다.
레드벨벳을 사로잡은 최민용에게 장애물은 없었다. 최민용은 이후 이어진 게임에서도 맹활약하며 1위를 거머쥐었고, 와인 냉장고를 상품으로 획득했다. 지난주 꼴찌를 하면서 기체조를 벌칙으로 받았던 최민용으로서는 쾌거였다.
과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츤데레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민용은 매력은 레드벨벳 멤버들에게도 통했다. 레드벨벳은 최민용을 소통왕으로 꼽으면서 그의 센스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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