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봄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청산도로 떠난 ‘제1회 단합대회’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 1회 단합대회’를 위해 유일용 PD는 멤버들에게 오프닝부터 미션을 내렸다. 시간 내에 배에 탑승하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2분을 남기고 전원이 배에 올랐다. 미션을 성공한 멤버들은 용돈으로 만원을 받아 매점에서 배를 불렸고, 연두색이 예쁜 단체복을 입으며 여행지인 청산도로 향했다.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느림의 미학’이 녹아있는 청산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산과 바다,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에 감탄했다. 범바위 전망대에서는 ‘너의 장점은’이라는 게임으로 점심복불복이 진행됐다. 이때 멤버들은 자신의 미담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차태현은 “내가 빌려준 돈이 꽤 된다”며 액수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차태현은 “아내가 모르는 돈이 있다”고 자백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장점을 찾는 것을 어려워했다. 결국 점심으로 준비된 맛있는 음식들을 제작진에 빼앗기게 되자 김준호와 데프콘의 순서는 장단점으로 변경됐고, 멤버들은 단점으로 김준호와 데프콘을 융단폭격했다. 결국 김준호는 ‘인간쓰레기’가 됐고, 데프콘은 삐쳐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복불복 2라운드는 제작진이 여행에 앞서 공지한 짧은 춤 영상이었다. 데프콘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소화했고, 차태현은 아이들과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췄다. 요즘 춤을 배운다는 윤시윤은 듀스의 ‘나를 돌아봐’를 선택했으며, 김종민은 복고댄스 영상을 제출했다. 하지만 미션은 춤 좀 출 것 같은 어머니와 함께하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점심을 사수하기 위해 어머니들과 돗자리 댄스배틀을 벌였다. 하지만 어머니들의 흥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었다. 김종민, 김준호, 차태현이 속속 탈락한 가운데 데프콘은 6명의 어머니가 협공해도 밀리지 않으며 1분을 버텼다. 남은 윤시윤과 정준영은 전복삼계탕을 위해 버텼고, 멤버들이 점심을 먹길 바라는 어머니들의 배려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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