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남창희가 팀의 승리를 위해 보컬 레슨을 받는 열정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 승부'에서는 노래싸움 14차전이 펼쳐졌다.
4라운드에서 박경림 팀의 서유리와 박수홍 팀의 박민지가 맞붙었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상큼 발랄하게 부른 둘은 막상막하의 실력을 선보였다. 박민지의 회심의 윙크와 서유리의 눈짓에 남자 평가단들이 심쿵 했고, 둘은 데칼코마니 애교로 (중간)동점에 등극했다. 결국 첫 사랑의 풋풋함을 연출한 박민지가 승리를 차지했고 박수홍 팀은 상품으로 화장품을 받게 됐다.
이어 박수홍은 5라운드의 적수로 박경림 팀의 남창희를 지목했다. 남창희는 자신을 “18년째 라이징스타”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전에 우승할 수 있는 걸 (남창희가)신수지의 미모에 홀려 정신이탈 한 적이 있다며 이번엔 박민지의 미모로 남창희를 이겨보자고 했다. 이에 허영지는 남창희가 요즘 노래를 배우고 있다는 정보를 제공했고, 남창희는 보컬레슨을 받고 있다 답했다. 이에 박수홍은 “근데 왜 하나도 긴장이 안 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곡 선택권이 있던 박경림 팀은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남창희는 “민지씨랑 저랑 했을 때 가장 하모니가 잘 어울러지는 곡이 무엇일까 고민했다”고 곡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대결 시작 전 남창희는 박민지와 사심 없는 포옹을 하며 “사랑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곡이 시작되자 남창희는 웃음기를 빼고 노래했고, 깔끔한 고음을 뽐냈다. 결국 5라운드의 승자는 남창희가 됐다.
6라운드에서 슬리피와 붙게 된 남창희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열창했다. 남창희는 안타깝게 슬리피의 스웨그에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8년째 라이징 스타” 남창희의 남다른 노력이 돋보였다. 팀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되고자 따로 보컬 레슨까지 받는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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