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박해진이 목각상 구출 작전을 위해 박성웅의 밀착 경호 뿐만 아니라 여주인공 연기 등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해주려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맨투맨'에서는 박해진(김설우 역)의 물오른 표정연기가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설우의 몸을 던진 활약으로 목숨을 구하고 집에 돌아오게 된 여운광(박성웅)은 "다치고 나서 내가 제일 중요하단 걸 깨달았다"라며 모든 일정을 취소시킨 뒤 김설우에게 24시간 밀착경호를 부탁한 것, 이에 김설우가 노리던 빅토르 생일파티도 물 건너간 상황에서 김설우는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 제안을 승낙했다.

이어 여운광은 집에서 연기 연습을 하던 중, 연습 상대 여주인공 역할로 김설우를 지목, 그가 크게 당황하며 이를 거절하자, 여운광은 "다 때려치겠다"며 대본을 내던졌다. 그의 기분을 맞춰줘야했던 김설우는 다시 여운광에게 다가가 여주인공 역할을 승낙하며 여자 목소리를 흉내내며 감정을 이입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긴 것. 이런 김설우의 연기에 만족한 여운광은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는 김설우를 위로했고, 이때 감정 기복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잔망 터지는 표정으로 김설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박해진의 명품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설우는 여운광이 빅토르 회장과 비밀의 방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이 목각상을 빼내려는 계획을 수행하려 작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설우를 눈에 띄게 좋아하게 된 여운광은 그와 비밀이 없기로 약속, 여운을 VIP 룸으로 데려가려는 빅토르 회장에게 "우린 비밀없는 형제다"라며 돌발적으로 비밀의 방에 같이 들어가겠다고 제안한 것. 이때문에 작전에 차질이 생기 김설우는 크게 당황했고, 결국 "플랜B"를 예고하면서 다음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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