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하석진이 또 한 차례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는 자신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은호원(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김동욱 분)의 취임으로 자신의 정규직 심사는 물 건너 갔다고 생각한 은호원은 잔뜩 풀이 죽어 집으로 돌아왔다. 마침 동거하는 친구가 늦는 다는 말에 은호원은 혼자서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현관으로 들어서려던 은호원은 문고리가 뜯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마침 집 안의 조명마저 켜져 있는 상황이었다. 은호원은 놀란 마음에 뒷걸음질 치며 도망쳤고, 마침 은호원이 사는 건물 앞에 와 있던 서우진(하석진 분)은 이 말을 듣고 옥탑으로 올라갔다.
도둑이 침입한 줄 알고 호기롭게 빗자루를 무기삼아 집안으로 뛰어 들어 간 서우진은 내부를 샅샅이 수색했다. 오도가도 못 하고 서성이던 은호원은 집안에서 들리는 소음에 들어가 보려고 했다. 하지만 마침 집 밖으로 뛰쳐나온 서우진은 “아무도 없습니다”라며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으며 겁 많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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