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적에게서도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는 조승연 작가가 출연해 '창의성이 뭐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승연은 한국인들은 나보다 우등한 사람한테 배우는 것은 반기지만 나보다 열등한 사람한테 배우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강대국들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적에게서도 배울 것은 배웠다며 그리스 로마 문명을 예시로 들었다.

보통 전쟁을 통해 영토를 점령하면 그 곳의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문화를 주입시키려고 한다며 일제강점기 시대 때 조선어가 금지됐던 점을 예로 들었다. 하지만 로마의 경우 그리스를 점령하고 난 뒤 그리스인들을 로마로 불러 그리스어를 가르치게 했고, 로마는 그렇게 문화 수준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은 지친 어른들의 걱정을 치유할 O tvN 프리미엄 특강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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